개발도상국 기업의 해외직접투자이론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해외직접투자는 주로 선진국의 다국적기업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는데 1970년대 중반 이후 특히,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선발 개발도상국들의 해외직접투자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의 해외직접투자는 투자의 특성과 방향, 투자기업의 비교우위요소, 투자동기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선진국 기어의 해외직접투자와는 상이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기존에 개발된 해외직접투자 이론들은 거의 모두 선진국 기업이 해외직접투자에 그 초점을 맞추어 정립되었으믐로, 이러한 이론을 가지고 개발도상국 기업의 해외직접투자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합이론은 개발되지 않고 있다. 개발도상국 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이론 연구는 크게 기존의 선진국이론 적용, 기존이론의..